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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급상승… 내년 부동산시장 ‘장밋빛’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급증해 새해 부동산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3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거래 자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매달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만9589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내년 초 최종 집계 때는 9만1000여 건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009년 7만7664건을 기록한 이후 ▲2010년 4만5622건 ▲2011년 6만1727건 ▲2012년 4만3305건 ▲2013년 6만6260건을 기록해 평균 6만여 건이 거래되는데 그쳤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의 경우 지난 9ㆍ1대책 등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로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거래가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특히 지난 10월에는 올해 처음으로 한 달 동안 1만 건 이상이 거래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별로는 ▲노원구 8649건 ▲강남구 6257건 ▲송파구 5812건 ▲서초구 4993건 ▲강서구 4908건 등으로 분석돼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보다 30∼40%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이밖에 ▲성북구 4828건 ▲구로구 4524건 ▲강동구 4432건 등도 예년 거래량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 들어 각종 부동산 규제가 풀리면서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 심리가 크게 작용하면서 매매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이 여세가 이어지면 부동산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활기를 띰과 동시에 매매 거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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