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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나은 아우… U-17 대표팀, 한국 축구 첫 ‘2연승 16강’
   
▲ 공격수 오세훈(왼쪽)이 기니와의 대회 조별 리그 2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제공=대한축구협회>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17세 이하(U-17)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를 꺾고 한국에 사상 첫 ‘2연승 16강 진출’을 선물했다.
 
지난 21일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칠레 라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니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 리그 B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브라질에 이어 기니마저 제압,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진출했다.
 
앞선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대표팀은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에서 브라질을 꺾어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이에 부응해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우리 축구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2연승 16강 진출이란 기록까지 세웠다. 이제까지 우리 축구 대표팀은 FIFA 주관 대회에 총 36회(올림픽 포함) 출전했지만 한 번도 2연승으로 조별 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었다.
 
한편 1985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U-17 월드컵에서 한국이 본선 조별 리그 무대까지 오른 것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5차례에 불과하다. 그중 조별 리그를 통과한 건 1987년과 2009년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회는 6개 조 1ㆍ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해 자웅을 겨룬다.
 
한국은 오는 24일 잉글랜드와 조별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민수진 기자  vkdnejekd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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