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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라고요?”

 

   
이쯤 되면 망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국가적 관심사로 떠오른 사드와 관련해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밝혀 논란을 자초했다. 이 같은 대통령 발언이 알려지면서 야권을 비롯해 대다수 국민들은 박 대통령의 고질병인 ‘불통’이 도졌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꾼 jmkk****는 “민주주의라는 것은 (대통령이) 입 다물라고 하면 모두가 입을 다무는 사회가 아니다”, 누리꾼 neom****는 “맨날 싸움 붙여 놓고 그만 싸우라고 한다”, 누리꾼 40ja****는 “자기랑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불만을 표하는 게 불필요한 정쟁이냐”는 등의 말로 국민감정과 동떨어진 대통령의 인식을 질타했다. 한 시민은 “불과 얼마 전까지 필요 없다던 사드가 갑자기 필요해진 이유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고, 이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여론 수렴 과정이 생략됐다는 데 불만을 표시하는 것인데 이를 정쟁이라고 치부하는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그녀와 국민 사이에 얼마나 큰 괴리감이 존재하는지 단적으로 보여 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누리꾼 jhli****는 “지금은 불필요한 대통령이 그만둘 때”라고 일침을 가했고, 누리꾼 abc1****는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발언에 대해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대표였던 박 대통령이 했던 “참 나쁜 대통령”이란 말을 차용하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정훈 기자  whitekoa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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