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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첫 임대형 단독주택 ‘로렌하우스’ 본보기 집 개관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인 ‘로렌하우스’가 이달 15일 3곳에서 소규모 본보기 집을 개관한다.

‘로렌하우스’는 총 298가구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60가구(세종시 고운동 1-1 생활권 B12-1, B12-2) ▲김포 한강신도시에 120가구(경기 김포시 마산동 R3-4, 5, 6) ▲오산 세교지구에 118가구(경기 오산시 금암로11번길 17-1(금암동) 등 59필지)로 구성된다. 모두 전용면적 85㎡로 공급될 예정이다.

‘로렌하우스’ 사업은 주택도시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자해 신용을 보강하는 역할을 하고 민간투자자 더디벨로퍼와 3개 금융기관(삼성생명, 흥국화재, 새마을금고중앙회)으로 구성된 리츠가 사업시행자로서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구조다. LH는 자산관리회사(AMC)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로렌하우스’는 분양이 아닌 지속 임대 상품으로 공급된다. 임대료는 단독주택 건설비와 토지비 등 많은 투자비로 비슷한 평형의 기존 아파트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이에 임대료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개발이익을 배제하고 적정 임대료를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4년 의무 임대기간 이후에도 일반 분양으로 전환되지 않는 지속 임대 전용 상품으로 임차인이 계약조건을 준수할 경우 계속 임대거주가 가능하다.

‘로렌하우스’는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거 문화에서 벗어나 쾌적한 전원생활과 층간 소음 해방과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게 했으며 수요자에게는 합리적 비용으로 고성능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임대사업 모델이다.

또한 고성능 친환경 건축기술이 적용돼 전기료, 냉ㆍ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이 기존 일반 아파트 대비 약 65% 정도 절감된다. 난방비의 경우 고단열 등 패시브 기술을 통해 연간 20만 원대 수준까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차양 및 단열, 태양광 발전으로 효율적인 냉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김포 한강신도시, 오산 세교지구에 마련된 소규모의 ‘로렌하우스’ 본보기 집에서는 각 지역에 들어서는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정부의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고성능 주거공간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본보기 집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보듬3로 160(아름동), 세종 아이콤타워 404호) ▲김포 한강신도시(김포시 김포한강11로 311(운양동), LH 김포사업단 본보기 집) ▲오산 세교지구(오산시 내삼미로79번길 11(수청동), 선우 중앙타워 101호)에 각각 마련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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