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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자이’ 개포 오는 3월 분양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동 공무원아파트(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내달 공급된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등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 단지의 본보기 집 개관 일정을 오는 3월 2일을 목표로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당초 지난해 분양될 예정이었지만 바로 앞 상가 임차인들이 이주 대책을 요구해 일정이 계속 미뤄졌었다. 

단지명은 시공자인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와 ‘자이’에 지역명인 ‘개포’를 붙여 지어졌다. 최고 35층, 18개동, 199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이 없기 때문에 전체의 84% 이상인 169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지하철 3호선 대청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일원초등, 개원중, 중동중, 중동고 등의 학군이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개포동 일대 중개업소들의 도움을 받아 ‘VIP’를 선별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진행했다. 분양가는 3.3㎡당 4000만 원 초반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분양했던 ‘래미안강남포레스트’(3.3㎡당 약 4250만 원) 수준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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