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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ㆍ양주 옥정, 공공지원 민간임대 2224가구 사업자 공모세대 40% 이상 청년ㆍ신혼부부 특별공급… 오는 11월 22일 사업 계획서 접수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양주 옥정과 인천 검단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224가구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가 진행된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 가구(5년간 연 4만 가구) 공급 계획에 따라, LH 보유 택지인 양주 옥정, 인천 검단 2개 지구에 2224가구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를 오늘(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로 8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으며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ㆍ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 하는 등 임대료와 입주 자격 등에서 공공성을 대폭 강화한 임대주택이다.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지침에는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반영했다. 사업자가 청년층(만 19~39세 1인 가구) 및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등에게 특별공급하는 물량을 전체 세대수의 40% 이상으로 계획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택지 공모 지역은 2곳이다. 먼저 양주옥정 A19-2은 총 면적 7만8440㎡에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1304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입지 특성 및 교통여건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2년 예정) 개통 및 7호선 옥정역(2024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권 접근성 우수하다. 인근에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확정되어 신규 수요가 풍부해질 전망이다.

또한 인천검단 AB5는 총 4만71㎡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920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공항철도 환승으로 서울 도심 접근이 양호해질 전망이다.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신설(예정) 및 검단~경명로 간 도로 신설(예정)로 올림픽대로, 공항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 교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LH는 이달 20일 공모를 공고하고, 오는 11월 22일 사업계획서를 받아 그 달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학형 기자  keithh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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