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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SH, 고덕강일지구 첫 분양… 4단지 642가구 입주자 모집
▲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 조감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의 첫 번째 공공분양에 나선다.

20일 SH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 분양주택 642가구에 대해 입주자모집을 공고하고, 다음 달(9월) 초에 특별ㆍ일반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나뉘어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4단지는 강일동 지역에 속해 있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는 단지 북측으로 초ㆍ중학교가 접해 학교 접근성이 양호하다. 학교 주변으로 녹지가 형성돼 주민의 간접이용이 원활하게 설계돼 있는 등 교육적ㆍ환경적 가치가 높은 단지로 평가 받는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상일IC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진입을 통해 광역교통 이용이 양호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5호선 연장에 따라 강일역(예정)이 신설되면 대중교통 이용도 개선돼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아울러 데크주차장 구조를 도입해 친환경적인 단지구성을 목표로 설계됐고, 향후 리모델링이 가능한 장수명 구조 및 기능성을 고려한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고덕강일지구 4단지는 전용면적 49㎡, 59㎡로 구성된 분양주택 642가구와 국민임대ㆍ장기전세 597가구를 합해 총 1239가구로 구성된 소셜믹스(임대분양 주민과 일반분양 주민이 함께 거주) 단지다.

가구별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4억6761만3000원이다. 최저 4억4004만 원부터 최고 4억8775만 원이다. 전용면적 49㎡는 평균 3억8810만 원이다. 최저 3억6574만 원부터 최고 4억507만 원이다.

분양주택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규정에 따라 서울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한다. 수도권(서울시 1년 미만 거주자,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서울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된다.

고덕강일지구 4단지의 본보기 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9월) 1일까지 3일간 강동구 강일동 114 일원에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 등을 참고하면 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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