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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기재부, 3분기 담배시장 동향 발표
▲ 2017년 5월 이후 각 담배 판매량. <제공=기획재정부>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3분기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담배 판매량은 2014년 담뱃값 인상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도 3분기 담배 판매량은 9억3000만 갑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0.1% 증가했고,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도 동기 대비 22.6% 감소했다. 이번 3분기에도 전년도 대비 궐련의 판매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신종 전자담배가 지속 출시되는 가운데 궐련형 전자담배와 CSV(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가 둔화됐다.

궐련 판매량은 8억3000만 갑으로 전년도 동기 8억5000만 갑 대비 2.5% 감소했고, 2014년도 동기 12억 갑 대비 30.9% 감소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9000만 갑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13.0% 증가해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금년도 2분기 대비로는 14.3% 감소하며 판매 및 점유율 둔화 움직임을 보였다.

CSV 전자담배도 금년 5월 출시 이후 3분기에 9만8000포드(pod)를 판매했으나, 7월(4만3000포드)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한편, 지난 23일 정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로 수위를 높였다. 미국에서 중증 폐 질환 의심 사례가 총 530건, 그 중 사망 사례가 8건 보고됐기 때문이다. 정부 권고와 질병 사례 또한 전자담배 판매량 둔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 달(11월) 중 정부는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인체 유해성 연구 결과는 내년 상반기 발표 예정이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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