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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건강] 굶고 운동해도 안 빠지는 아랫배… 지방흡입 통해 해결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봄을 앞두고 겨우내 찐 살을 빼기 위해 안간힘을 써봐도 한번 찐 살은 쉽사리 빠지지 않는다.

특히 복부는 허벅지나 팔뚝 등의 다른 부위보다 지방세포 수가 많은 반면 운동량은 떨어져 살이 쉽게 붙는 대신 빼기는 가장 어려운 부위다. 특히 아래 뱃살은 더욱 빼기 힘들고 살이 처지면서 탄력도까지 떨어져 다이어터들을 골치 아프게 만든다.

아랫배는 과식과 폭식으로 나오는 윗배와 달리 피하지방형인 경우가 많다. 피하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체지방으로 천천히 축적돼 제거하는 데에도 그만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주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만졌을 때 말랑말랑한 게 특징이다.

또 윗배 비만은 자리에 앉았을 때 단단하고 둥그런 형태을 띠는 반면 아랫배 비만은 뱃살이 주름지고 겹치는 양상을 나타낸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30대 이전에는 주로 엉덩이, 허벅지, 아랫배 등에 지방이 축적된다.

단순히 다이어트로만 뱃살을 제거하려고 하면 살이 점점 더 심하게 처질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지방흡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복부는 수술 범위가 넓고 팔뚝이나 허벅지에 비해 탄력도가 떨어지므로 매끄럽고 평평한 라인을 유지하고 적정량의 지방을 뽑아내는 게 관건이다.

지방흡입은 가느다란 금속관인 ‘캐뉼라’를 피부에 삽입한 뒤 피부 밑 불필요한 지방세포만 제거하는 방식으로 체형을 교정한다. 복부나 팔뚝처럼 잘 빠지지 않는 부위 지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 밑 지방층을 제거하는 만큼 부작용과 치명적인 합병증이 거의 없다.

또한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수술 결과에 판이하게 차이날 수 있어 수술 전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비용 할인이나 성공 후기 정보 등만 믿지 말고 수술 경험은 풍부한 지, 마취과 전문의가 상추하고 있는지,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갖췄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유리하다.

하루라도 빨리 체형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지방을 많이 뽑는 것은 금물이다. 개인의 체형과 지방량에 맞게 시술 받아야 균형 잡힌 보디 라인을 가질 수 있다. 시술 후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시키고 요요현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 : 부산365mc병원 어경남 대표병원장

박무성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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