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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자녀 2명 출산 시 임대료 무료’ 충남행복주택 착공
▲ ‘충남형더행복한주택’ 투시도. <제공=충남>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남이 ‘충남형더행복한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 등 인ㆍ허가 절차를 마치고 이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아산배방월전지구 공동주택 2블럭 2만5582㎡ 부지에 들어서는 ‘충남행복주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6㎡ 60가구 ▲44㎡ 180가구 ▲59㎡ 360가구 등이다.

‘충남행복주택’은 입주한 뒤 두 자녀를 낳으면 무료로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등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출산비율을 높이려는 취지로, 자녀 1명을 출산하면 임대료의 50%를, 자녀 2명을 출산하면 임대료 100%를 감면하고 임대 거주기간도 기본 6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결혼ㆍ출산 계획형, 초ㆍ중기 신혼부부를 위한 출산계획ㆍ양육형, 다자녀계획ㆍ양육형 등 가족 성장 단계에 따른 7가지 타입으로 설계하고 단지 내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해 육아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조성될 국공립어린이집은 3층 933.5㎡ 규모로, 10개의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대강당, 교사실 등이 설치된다. 이 밖에도 아트앤컬쳐클래스, 작은도서관, 창의센터 및 쿠킹클래스, 맘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입주민 편의를 위해 신혼부부지원센터와 경로당, 주민카페, 상가, 주차장 611면 등을 설치하고 다목적 스포츠룸, 피트니스룸, 헬스케어 건강체크실, 실내골프장 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설도 함께 건설한다.

월 임대료는 36㎡ 9만 원, 44㎡ 11만 원, 59㎡ 15만 원 등으로 지난해 기준 표준임대료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금액이다. 보증금은 표준임대보증과 비슷한 수준인 약 3000~5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1년 9월 입주민 모집공고를 거쳐 2022년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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