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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금융권 “옵티머스 사태, 금융당국이 책임지고 해결하라” 목소리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에 대해 금융당국에서 책임을 지고 해결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사모펀드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섰고 옵티머스자산운용 또한 점검 대상에 포함돼 있었지만, 당시 점검은 형식적인 조사에 불과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노조는 “연이어 계속되고 있는 사모펀드 문제로 선량한 투자자들이 큰 고초를 겪고 있다”라며 “증권계 노동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NH투자증권의 프라이빗뱅커(PB)들이 30명가량 참석해 ‘사모펀드 사태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책임지고 해결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서 가장 참담한 점은 사기에 따른 모든 피해가 고객들과 판매 직원들에게 남겨져 있다는 것”이라며 “금융당국은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관계자 자산을 파악하고 동결해야 하고, 손실액 산정과 과실 비율을 따지기 전에, 추정손실액 제도를 도입해 신속하게 보상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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