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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경기도 內 LH 임대산단 임대료… 앞으로 6개월간 25% 감면
▲ 오산가장2산업단지 조감도. <제공=오산시>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도 내 오산가장2, 부천오정, 동탄일반 등 임대산업단지(이하 임대산단)의 토지 임대료 감면이 시행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월 26일 이사회를 열어 LH가 관리하는 임대산단을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6개월간 임대료를 25% 감면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3월 수출 기업 300여 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약 70%의 기업이 피해를 입었다는 응답 결과를 받았다.

이에 수출 기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도는 지난 3월 30일부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LH 측에 임대산단의 토지 임대료를 감면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건의해왔다.

최근 국토부는 해당 건의에 적극 공감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경제 위기 극복이나 지역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인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ㆍ운용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행정 예고했다.

이번 결정으로 오산가장2, 부천오정, 동탄일반 등 현재 입주 중인 도내 3개 임대산단 총 15만8000㎡가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 감면받을 임대료 총액은 약 5억7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킨텍스 등 경기도의 공공기관과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등에 대한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할인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기업 생존율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애로 해소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건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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