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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정부, 뉴딜로 “경제 회복→세수 기반 확대→투자 마중물” 만들 것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어제(14일)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 차관은 이날 “결국 이번 충격에서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라면서 “이런 시기에는 세금을 더 올릴 수도 없다”라고 밝혔다.

향후 5년간 국비만 114조 원이 투입될 ‘한국판 뉴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없을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최대한 빠른 경제 회복을 통해 성장을 복원시키고 세수 기반을 확대해, 다시 그것이 대형 투자의 마중물이 되는 구조를 갖춰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판 뉴딜’이 경제 성장률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올해 경제 성장률은 0.1%부터 -2%대까지 전망부터가 만만치 않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제조업 회복이 더디고 쉽지 않은 상황은 맞다. 그럴수록 더더욱 이번 한국판 뉴딜 같은 대규모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보충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우리나라가 ‘그린뉴딜’ 분야를 선도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지적에는 “늦게 출발한 것은 맞지만 수소차ㆍ전기차 등 미래차와 배터리 산업은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할 분야”라며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 해상 풍력도 입지조건을 테스트하면 좋은 데가 나올 것이며, 풍력 발전을 위한 기기도 조선사에서 응용한다면 빨리 기술을 따라잡을 영역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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