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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국제] 미얀마 경찰, 아웅산 수치 ‘불법수입 소형 무전기 소지’ 혐의로 기소오는 15일까지 구금… 수치, 현재 네피도에서 가택 연금 상태
▲ 미얀마 경찰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수출입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오는 15일까지 구금하기로 했다.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얀마 경찰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 대해 불법 수입된 무전기를 소지했다는 이유로 기소하고 오는 15일까지 구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미얀마 경찰 서류를 인용해 경찰이 쿠데타 이후 수치 고문을 수출입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해당 서류에 따르면 군부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수치 고문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소형 무선장치를 발견했으며, 이 무선장치는 불법으로 수입됐고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FP통신도 직인이 찍힌 경찰 서류를 인용, 민 아훙 흘라잉 최고사령관 소속 군인들이 수치 고문 자택을 수색했으며, 이곳에서 최소 10기 이상의 워키토키(휴대용 소형 무선 송수신기)와 다른 통신장치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해당 법으로 유죄 확정시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치 고문은 지난 1일 새벽 군부가 전격적으로 쿠데타를 일으킬 당시 구금됐으며, 현재 수도 네피도에서 가택 연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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