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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정부 “오는 4월 7일 재보궐선거, 안전ㆍ공명하게 진행 당부”박범계ㆍ전해철ㆍ권덕철 장관, 담화문 발표… 코로나19 방역 협조, 불법 행위 강력 대처 강조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4ㆍ7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 기간 개시일인 25일 안전ㆍ공명 선거를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4월 7일 재ㆍ보궐선거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해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들 장관은 “지난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라는 국가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두 번째 선거로, 많은 국민들이 안전에 관해 우려가 클 것”이라며 “지난 선거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전국 단위의 선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관위ㆍ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선거 전후 투ㆍ개표소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국민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참정권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더 나아가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권리”라며 “이번 선거에서도 국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권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도 주문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투표소에 올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 전ㆍ후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정한 선거를 위해 불법 행위에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들 장관은 “정부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를 왜곡하는 그 어떠한 불법도 용납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각종 탈법ㆍ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검찰과 경찰 등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하거나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업무처리를 지연하는 등 행정 공백을 야기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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