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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구월구역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선정 ‘다음 기회로’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구월구역(가로주택정비)의 시공자 선정 일정이 잠시 뒤로 미뤄졌다.

10일 구월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유찰 됐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아 아쉽다”면서 “이번 입찰은 두 번째 입찰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등에 대한 조합 내부 논의를 거친 뒤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 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 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용천로88번길 17(구월동) 외 7필지 일원 461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27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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