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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 시공자는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라치엘로’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재건축)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도 4조5199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달 21일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특히 유관 업계에서 관심을 받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조합원 투표 결과, 현대건설이 765표 중 502표를 득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시공자 현대건설과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은 13.93%, 용적률은 249.99%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10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준공 이후에도 단지 가치와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외관 특화 ▲평면 설계 ▲조경 ▲상가 계획 등 본질에 충실한 제안을 한 것을 조합원에게 통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대건설은 고잔연립3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4조5199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남은 사업지에서도 마지막까지 노력한다는 자세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고잔연립3구역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고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동시에 안산시청, 예술의전당, 와스타디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화랑유원지, 원고잔공원, 화랑오토캠핑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원중, 단원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향후 전세대 100% 화랑유원지 및 원고잔공원 조망권을 확보하고 100% 맞통풍, 100% 4베이(Bay)+α를 실현한 단위세대 평면특화를 통해 가구당 11.4평의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적용하고 불어의 정관사 ‘La’에 하늘을 뜻하는 이태리어 ‘Cielo’를 붙인 ‘힐스테이트라치엘로(HILLSTATE LACIELO)’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100m 길이의 고품격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60m 길이의 대형 문주를 계획해 압도적인 스케일로 단지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13개의 주동을 배치한 조합의 설계안에서 주동 수를 7개로 줄이고 동 간격을 최대로 넓혀 단지 중심에 축구장 2개 규모의 9500평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소형 평형 위주였던 조합 계획 대비 중대형 평형 세대 비율을 2배로 증가시켜 단지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누적 수주고를 대폭 늘렸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까지 5조 원 클럽 가입과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4490억 원) ▲강남구 대치비취타운 가로주택정비(908억 원) ▲반포구 잠원갤럭시1차 리모델링(1850억 원) ▲경기 수원시 신명동보 리모델링(3053억 원) 등 약 1조 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 ‘힐스테이트라치엘로’ 정문 문주 전경. <사진=아유경제 DB>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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