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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봉덕1동 재개발, 시공자로 ‘현대건설’ 결정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봉덕1동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쳐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해졌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봉덕1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택보ㆍ이하 조합)은 지난 1월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에 대한 조합원들의 투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이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이곳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업계 소식통 등은 현대건설이 이곳 재개발사업에 궁궐을 뜻하는 라틴어 ‘레기아’와 숲을 뜻하는 ‘포레스티스’를 결합한 ‘힐스테이트레기아포레’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망형 엘리베이터를 갖춘 60m 길이의 스카이 커뮤니티와 축구장 2배 크기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한 12개의 테마 조경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6m 높이의 천장고를 활용한 복층형 실내 골프연습장과 실내 조깅트랙을 갖춘 복층형 다목적 체육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지해주신 조합원들 덕분에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자사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브랜드 경쟁력을 통해 봉덕1동을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변화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봉덕로25길 23(봉덕동) 일대 4만405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1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 인근에 대봉초등학교, 대구중학교, 협성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 용재천, 강당골체육공원, 수성못 등이 가까워 친환경적인 생활도 누릴 수 있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도시정비사업 사상 최대 수주 실적(5조5499억 원)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올해도 수주를 위해 다각도의 전략을 세웠다”며 “이달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 리모델링사업을 비롯해 강남구 대치2단지 리모델링, 강동구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 수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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