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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4월 4주 아파트 가격 동향… 매매가격 0% 보합ㆍ전세가격 0% 보합
▲ 시ㆍ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4주(지난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하락폭 유지, 서울은 보합 유지한 가운데 지방은 보합 전환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올해 6월 1일 보유세 기산일을 앞둔 급매물 출현과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등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으로 대다수 약보합세를 보이나, 일부 재건축 및 초고가 단지는 상승하며 4주 연속 보합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보합(0%)으로 전주 대비 같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서초구(0.05%)는 반포ㆍ방배 초고가 인기 단지 위주, 강남구(0.03%)는 대치ㆍ도곡 중대형 위주로 매수세 증가하고 신고가 거래되며, 강동구(0.01%)는 상일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그 외 양천구(0.01%)와 영등포구(0.01%) 등도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송파구(-0.01%)는 가락 신축 대단지 위주, 관악구(-0.01%) 및 구로구(-0.01%) 등도 대체로 하락하며 혼조세 지속했다. 강북은 지역 개발 기대감 있는 용산구(0.03%)는 상승세 지속됐으나, 성북구(-0.03%)와 도봉구(-0.02%), 노원구(-0.01%) 등 주요 지역은 대체로 하락하며 강북 전체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0.01%) 대비 하락폭을 키운 인천광역시(-0.02%)는 계양구(0.06%)에서 개발사업 호재 등의 영향으로 계산ㆍ작전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구(-0.08%)는 매물 적체되는 등 매수심리 위축되며, 연수구(-0.04%)는 옥련ㆍ청학 위주, 동구(-0.03%)는 송현 구축 위주로 하락하며 전체 하락폭 소폭 확대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05%), 대구(-0.15%), 충남(-0.03%), 충북(0.02%), 강원(0.04%), 광주(0.03%), 세종(-0.16%), 경남(0.06%), 경북(0.04%), 제주(0.01%)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은 전주(-0.01%) 대비 보합으로 전환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1%)은 전주 하락폭을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강북권 일부 지역은 입주 물량 감소 영향 등으로 매물 감소하며 상승 전환됐으나, 높은 전셋값 및 대출 금리 부담, 임차인 월세 선호 현상으로 대체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은평구(-0.04%)는 녹번ㆍ불광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종로구(-0.03%)는 명륜ㆍ창신 위주로 하락세 지속됐으나, 노원구(0.02%) 등 4개 시ㆍ군ㆍ구에서 저가 매물 소진 및 매물 감소 영향 등으로 상승 전환되며 강북 전체 보합 전환했다.

강남권에선 서초구(0%)는 잠원ㆍ서초 일부 구축에서 상승세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고, 강동구(0%)는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을 기록했다. 강남구(-0.01%)는 대치 구축 위주, 송파구(-0.01%)는 장지ㆍ문정 구축 위주로 저가 매물 거래되며 하락세 지속했다. 양천구(-0.04%)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구로구(-0.02%)는 신도림ㆍ구로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다.

인천(-0.02%)은 전주(-0.04%) 대비 내림폭을 축소했다. 미추홀구(0.02%)는 용현 상대적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07%)는 매매가격과 동반해 송도ㆍ연수동 위주, 서구(-0.04%)는 청라 위주, 남동구(-0.02%)는 구월ㆍ논현 위주로 하락하며 인천 전체 하락세 지속했다.

경기(-0.02%)는 전주(-0.01%) 대비 하락폭을 키웠다. 이천시(0.23%)는 직주근접성 양호한 대월면ㆍ부발읍 및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안흥ㆍ관고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명시(-0.29%)는 철산ㆍ하안 중저가 위주, 양주시(-0.23%)는 회천신도시 및 옥정 주요 단지 위주, 수원 장안구(-0.11%)는 율전ㆍ조원 등에서 매물 적체되며 경기 전체 하락폭 확대했다.

지방(0.01%)은 부산(0.01%), 울산(0.03%), 전북(0.13%), 경남(0.08%) 등에서 일부 단지 위주로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고 그 외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세종(-0.13%)은 입주 물량 영향 지속되고 매물 적체 발생하며 하락폭을 지속했다.

▲ 아파트 매매ㆍ전세가격 지수 및 변동률 & 추이. <제공=한국부동산원>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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