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신일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8일 신일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효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억 원을 입찰을 마감하기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중랑구 봉화산로56길 131(신내동) 일대 211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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