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 종합
[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21곳 ‘선정’… 다음 달 추가 공모
▲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모아타운 대상지를 발표하고 모아주택 활성화를 본격화한다.

이달 21일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상지 발굴 자치구 공모 결과, 12개 자치구에서 21곳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상지는 종로구 1곳, 성동구 2곳, 중랑구 4곳, 강북구 1곳, 도봉구 2곳, 노원구 1곳, 서대문구 1곳, 마포구 2곳, 양천구 2곳, 강서구 1곳, 구로구 2곳, 송파구 2곳이다.

특히 도시재생활성화지역 6곳도 대상지에 포함됐다. 재개발을 추진하면 도시재생사업을 취소해야 하지만 모아타운을 도입하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대상지를 그동안 막혔던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로 삼아 중장기적인 주택 수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원활하게 추진해 2026년까지 3만 가구 이상 양질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21곳은 해당 자치구에서 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주민 공람, 통합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모아타운의 법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관리계획 수립에 착수해 이르면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대상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투기 방지 대책도 마련했다. 지분 쪼개기 등을 통한 투기 세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23일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지정ㆍ고시했다. 기준일까지 착공 신고를 받지 못한 토지등소유자는 추후 해당 필지에서 모아주택이 시행되면 현금청산대상자가 된다.

한편, 서울시는 다음 달(7월) 중 모아타운 대상지 발굴 자치구 공모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주택 대상지가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승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