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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7-2 시공자선정 현장설명회
조회수 : 1,489   |   등록일 : 2013-08-27 11:25:51
과천주공7-2단지,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3파전 되나

-시공자 선정 ‘현설’ 7개사 참여

-대형시공사들 ‘눈독’에 ‘순항’ 이어갈듯





▲ 과천주공7-2단지. 현장설명회. 8월 19일, 과천주공7단지 관리사무소 2층



[아유경제=최종룡 기자, 영상 진현수PD]지난 19일, 과천주공7-2단지가 시공자 선정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천에서는 유일하게 도급제로 시공자를 선정하며,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는 당초 업계의 예상대로 이날 ‘현설’에서는 7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호반건설 등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과천주공7-2단지가 도급제를 사업방식을 선택함으로써 건설사들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번 과천주공 7-2단지의 입찰 경쟁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과천주공 7-2단지는 지난 7일 제1차 대의원회의에서 ‘도급제’를 사업 방식을 다득표로 결정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 조봉희 조합장은 “우리 단지에는 없는 것이 세 가지, 있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며 “먼저 첫째, 비대위가 없고, 둘째, 상가와의 걸림돌이 없으며, 셋째, 사전에 접촉한 업체나 내정된 업체가 전혀 없다”며 과천주공7-2단지 만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과천주공7-2단지에 있는 것 세 가지로 지하철 초역세권으로 뛰어난 교통입지라는 것과 주변에 ‘특성화초등학교’로 지정되는 청계초등학교와 과천고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마지막으로 조합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는 “주요 재건축단지들 중에서도 과천대로와 중앙로 모두 직접 접하여 있지 않는 점 또한 입지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며 “과천의 부동산 시장에서도 과천의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조합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재건축 진행에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라고 평했다.

한편, 이날 현장설명회 현장에는 과천주공7-2단지 조합의 이사들과 대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조합의 단결을 과시했다.



과천주공2단지의 입찰지침서를 살펴보면




▲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지침서[현장설명회용]

이번 과천주공7-2단지 ‘현설’의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컨소시엄은 불가하며 단독입찰만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업체가 둘 이상 입찰에 참여하였을 경우 입찰이 성립된 것으로 본다는 입찰 성립 조건을 내세웠다.

입찰보증금은 현금 삼십억원으로 하거나, 시공자의 편의상 삼십억원 중 십억원을 발주자가 개설한 금융 기관의 계좌에 현금으로 입급하고, 이십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예탁하여 입금증 및 이행보증증권을 입찰서류에 첨부하여 입찰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입찰제안서에는 발주자(과천주공7-2단지 조합)가 배부한 설계도서를 기준으로 작성하며 대안 설계가 불가하다고 명시했다.

공사비 포함 내역에서는 입찰지침서에 첨부된 공사도급 참여 견적서에 의하여 세부적으로 기술하되, 착공을 기준으로 한 공사시점 및 공사비 인상여부를 명기하게 했다.

정비구역 내 기부 채납하는 정비기반시설의 설치는 도급공사비에 포함하여야 하며, 도급공사비에 철거 및 잔재처리비(석면 포함)등을 포함하여 제시하게 했다.

더불어 입주 전 조합원분 아파트의 마감재는 조합이 지정할 수 있게 했다. 또 지질 조건으로의 토질여건에 따른 공사비 변동 없음을 제시하고, 물가상승에 따른 건축비 역시 인상 없음을 제시했다.

조합원 분담금 납부 및 환급금 지급조건에 관해서는 일반분양자의 분담금 납부 및 환급금 지급 조건과 동일할 것을 명시했다.

특이사항으로는 특화설계 제시 등 특수조건이 있을 시는 명기 가능하며 공사비에 포함하며, 철거가 시작된 시점부터 발생하는 공사 관련 민원은 그 처리 비용을 포함하여 낙찰자의 책임으로 한다 등이다.

조합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경쟁을 위해 시공자 홍보활동 및 제한사항을 당부 드린다”며 “총회 당일 전단지 및 각종 홍보물 배포 및 현수막, 무대, 파라솔, 천막 및 가설물 등 설치를 일체 금지한다”고 밝혔다.

홍보기간 중 각종 홍보물은 조합과 사전협의 없이 일체 배포 및 부착을 금지하고, 허위과장 홍보 및 상호비방을 금지한다는 것이다.

조봉희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정확한 정보전달 및 알 권리를 충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자를 선정하고자 한다”며 “조합이 인정하는 공식 홍보기간에 충분히 홍보하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과천주공7-2단지 조합의 앞으로 예상 사업추진 일정은 2015년 6월 이주를 시작해, 2016년 3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찰마감일은 다음 달 9월 26일 오후 4시부터이며, 시공자 선정 총회는 입찰 참여 업체에 별도로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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