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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2단지 재건축,“잃어버린 10년 찾을 것”
조회수 : 1,322   |   등록일 : 2013-08-27 16:51:24
과천2단지 재건축,“잃어버린 10년 찾을 것”


[코리아리포스트=김재원 기자, 영상 진현수PD]잇단 시공사 선정 입찰이 유찰 되고 시공사 총회 상정 불발 등의 진통을 겪었던 과천2단지 조합이 시공사를 선정했다.



지난 21일 과천2단지 재건축 조합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는 시공사 선정 여부 결정에 대한 안건이 함께 올라와 시공자 선정 총회가 과연 이뤄질까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일반분양가 2,230만원시 무상지분율 122.24%를 제시한 그레이트사업단(SK·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 우여곡절 끝에 시공사가 선정 됐지만 내부 반발도 예상된다. 일부 조합원들이 계약조건이 터무니없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계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에 따라 무상지분율을 높일 수 없었던 만큼, 향후 일반 분양가 등 빠른 사업 추진만이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줄이는 길이라고 조언한다.



시공사 선정을 위해 총회에 총력을 기울인 과천2단지 유익형 조합장을 만났다.





-우여곡절 끝에 시공자를 선정했다 그 과정을 돌이켜본다면/






과천2단지의 조합장을 맡은 지 1년여가 됐다.



지난 1년간 그간 지지부진했던 재건축 사업을 하루빨리 정상 궤도에 올려 잃어버린 10년을 회복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리고 빠른 사업을 위해 최대 걸림돌인 상가와의 합의도 이끌어냈다.



재건축의 성공 여부는 시간과의 싸움에 있다.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생각과 달리 완벽하지도 못했다.



인근 1단지, 6단지, 7-1단지가 시공사를 선정하고 또 최근에는 7-2단지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과천2단지 조합 역시 과천에서 가장 사업성 좋은 아파트로서 분명한 목표가 있다.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도 조합 집행부를 믿고 응원해주신 조합원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시공사와의 계약 조건에 만족하나/






현실은 냉혹했다.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지난 시공사 총회가 기대와는 달리 글로벌 경기 악화와 국내 부동산 침체의 벽을 뛰어넘지 못했다. 인근 단지에 비해 조합원들의 수가 많은 과천2단지의 특성 등으로 이미 두 번이나 유찰의 아픔을 겪었다. 이번 입찰 조건이 조합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안다. 3차례 대의원 회의에서 논의가 있었고, 대의원회의 때 총회 상정이 부결되는 등의 심각한 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입찰에 참여한 두 개의 사업단에 수정제안을 요구했다. 우리 단지의 시공사에 선정된 그레이트 사업단은 조합이 요구하는 4가지 핵심요구를 모두 수용했다. 그래서 세 번째 대의원 회의에서 시공사 선정의 건을 총회에 상정하여 무사히 총회를 치룰 수 있었다.






-앞으로의 사업 계획은/






시공사 선정을 반대하는 일부는 말한다. 더 좋은 조건과 더 좋은 시공사를 찾기 위해 사업을 반대하고 시공사를 반대한다고 한다. 그런 선동적인 언사는 우리 재건축 사업에 도움이 안 된다. 지금 현실에서 불가능한 이야기들을 하면 안 된다. 재건축 사업을 지연시키는 그런 반대는 사라져야 한다. 재건축이 지연될수록 거기에 따른 추가 비용은 고스란히 조합원들 몫이 된다. 앞으로 조합에서는 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 건축통합심의, 사업시행인가 등의 빠른 사업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조합원님들도 사업추진에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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